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이근협) 시험인증연구소 이정구, 이강해 연구원이 17일 블루투스 통신 표준 단체 블루투스SIG로부터 ‘2010 블루투스 톱 리스팅 어워드’를 수상했다.
블루투스SIG는 전 세계 40명의 국제인증심사관(BQE) 중에서 인증심사 실적이 우수한 심사관을 선별해 이 상을 수여한다.
이강해 BQE는 58개 제품, 이정구 BQE는 34개 제품을 각각 인증했다.
TTA는 블루투스 무선주파수(RF) 시험 시설을 3대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루투스4.0 저전력(Low Energy) 분야 시험 시설을 구축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