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대표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웹게임 버전을 중국에서 개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엠게임은 중국 현지 개발사를 통해서 지난해 1월부터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을 개발해 왔으며,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중국 베이징에 위치해 있는 신생 개발사 뚱팡싼요(東方三友)를 통해서 개발 중인 열혈강호 웹게임은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무협 특유의 ‘정파와 사파의 세력전’을 주요 시스템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밝고 귀여운 캐릭터, 화사한 분위기의 게임 배경, 스토리가 있는 퀘스트 등을 담아 새롭게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열혈강호 웹게임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대만, 태국, 등 열혈강호 온라인이 진출해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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