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한국기술벤처재단(사무총장 오혁)과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가 주최하는 ‘2011 간사이 중소기업 종합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기업 650개사, 해외기업 80개사(인도 및 5개국)가 참가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이스터비엔에프 등 14개사가 1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제품은 중진공 히트(HIT) 500사업에 선정된 제품들이며, 유아용 손톱깎기 등 아이디어 생활용품 위주의 제품들이 2박 3일간 전시된다.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주최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리는 중소기업 종합전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를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매회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
권건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