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E특집]아이리얼,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비 공개

아이리얼이 안경없이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모습.
아이리얼이 안경없이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모습.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아이리얼(대표 이명근)은 이번 IICE에서 3D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아이리얼(Eyereal) 제품군을 전시한다.

 ‘아이리얼 믹스(Eyereal Mix)’는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한 터치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 별도의 장비 없이도 기존 콘텐츠를 3D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어 광고 효과를 높여준다.

 특히 안경 없이 3D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고, 이미지나 영상을 시스템에 손쉽게 업로드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리얼은 이번 전시회에서 또 차에 부딪혀도 단단히 버틸 수 있는 ‘아이리얼 스마트 볼라드(Eyereal Smart Bollard)’도 전시한다.

 아이리얼 스마트 볼라드는 차에 부딪혀도 부러지지 않고 차량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고, 특히 IT를 접목시켜 자동 승하강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기존 시설물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도로에 설치해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이 회사는 그외 지그비와 RFID 등 무선통신 인터페이스 지원, 유무선 네트워크 통신을 통한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리얼은 현재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콘텐츠 및 응용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고급연구개발 인력의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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