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선도산업 성과전시회 25~27일 CECO서 열려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성과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동남권 성과전시회 및 포럼’이 오는 25일~27일까지 사흘간 경남 창원의 창원전시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동남권 선도산업에 참여한 기업 대표와 대학 및 기관 관계자, 지자체와 지식경제부 관료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선도산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소개, 국민적 관심제고와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에서는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지원단의 추진경과와 성과보고, 발전방향 제시에 이어 덕양산업, 미래산업기계, S&T모터스, 한라IMS 등 4개 기업이 프로젝트별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 극대화와 광역기반의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기업 대표와 성과분석 전문가, 교수 등 8인의 패널 토론도 준비돼 있다.

 성과전시회에는 총 56개 동남권 선도산업 기술개발 과제를 주관하거나 참여한 동희산업 등 175개 기업의 성과물이 전시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