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두빅과 `쉐도우 컴퍼니` 계약 체결

넷마블 신작 FPS게임 쉐도우컴퍼니
넷마블 신작 FPS게임 쉐도우컴퍼니

 CJ E&M 넷마블(부문대표 남궁훈)은 온라인 FPS게임 전문 개발사 두빅(대표 임준혁)과 ‘쉐도우 컴퍼니’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등을 개발한 두빅은 평균 경력 8년, 최소 2개 이상의 FPS게임을 개발한 베테랑급 경력자로 구성됐다. 넷마블에서 선보일 쉐도우 컴퍼니는 언리얼 엔진3로 2년 동안 개발을 진행했으며, 에너지 신기술을 둘러싼 기업 고용 용병들간 전쟁을 소재로 다뤘다.

 특히 특허출원 중인 ‘배틀 스쿼드 모드’는 온라인 FPS게임 사상 최초로 4개 팀이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시스템으로써 극대화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쉐도우 컴퍼니는 한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올해 중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