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게임포털 ‘올스타’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연내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온라인 게임 사업은 작년 일본 세가(SEGA) 및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인 영국 스포츠 인터랙티브와 공동 개발한 ‘풋볼 매니저’를 온라인으로 최적화 시키는 작업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에 성공적으로 알리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3분기 중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연내 오픈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또 많은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무협게임 ‘십이지천2’, 국가 대전 RPG ‘적벽’, 야구게임 ‘와인드업’ 등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FPS ‘어나더데이’, 전략액션 ‘로코’ 등의 안정적인 해외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스타모바일’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사업쪽에서는 기존에 차곡차곡 다져온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피처폰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겨 와일드프론티어, 크레이지카우 등 다양한 장르의 스마트폰 게임 20여종을 국·내외 오픈마켓에 출시한다. 특히 스마트폰 전용 소셜네트워크게임(SNG)를 출시,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컨버전스형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전세계 600만 사용자가 즐긴 일본 세가(SEGA) 퍼블리싱의 유명 PC 패키지 게임인 ‘풋볼매니저’의 핵심 콘텐츠를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시켜 선보일 신작이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방대한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그, 토너먼트, 컵 대회 등의 다양한 대전 모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대방과 경쟁,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경기마다 획득한 포인트를 통해 전술에 최적화된 고유한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 다양한 구단 시설관리로 현실적인 구단 관리가 가능하며, 보유한 명성치와 자산으로 유명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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