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디펜스 게임의 결정판 ‘타워 디펜스:로스트 어스(Tower Defense:Lost Earth, 이하 타워 디펜스)’가 전 세계 게이머를 찾아간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게임 ‘타워 디펜스’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6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타워 디펜스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는 디펜스 게임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와 같은 방대한 스토리 구성과 각각의 특수한 공격력을 갖는 9개 타워의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미를 강화했다.
특히 화려한 고품질 그래픽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최적화되어 구현되는 강점을 자랑하며, 글로벌 사용자는 물론이고 국내 사용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 지원함으로써 게임에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출시를 준비하며 국내와 글로벌 사용자 80명을 프리뷰어로 선정해 게임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사전 이용자들은 게임 내 특수 스킬이나 추가 자원 획득 시스템과 각각의 타워가 갖고 있는 능력치(연사속도, 사거리, 가격)의 구성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게임의 영화같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홍보 영상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