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투자, 퀀게임즈와 80억원 규모 보드게임 수출계약

생각투자, 퀀게임즈와 80억원 규모 보드게임 수출계약

 보드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생각투자는 25일 독일의 유력 게임업체인 퀸게임즈와 8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각투자는 이에 따라 올해 15억원을 비롯해 향후 10년 간 퀀게임즈에 총 80억원어치의 보드게임을 수출하게 된다.

 수출 대상 게임은 ‘해트릭스’ ‘메이크 10&20’ ‘플라잉 치즈’ ‘펜토미로’ ‘쉐이크 타워’ 5개 품목 1만개다.

 강우석 생각투자 대표는 “세계 보드게임 시장의 메카인 독일 퀸게임즈와 계약은 단순히 보드게임 몇만개를 판매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가져다 주는 계약”이라며 “대한민국 보드게임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