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현철 CJ E&M 예능총괄CP, 이창수 독립제작사 협회이사,
곽영빈 개별PP연합회 부회장, 한지수 독립PD협회 글로벌위원장, 이시권 드라마제작사 협회사무총장,
박정훈 SBS제작 본부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남명희 방송장비 산업협회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윤석암 TV조선 편성실장, 정순경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6792_20110526163027_479_0001.jpg)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일산 한류월드에 건립중인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기공식 개최를 앞두고 방송콘텐츠 업계 주요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최 위원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방송콘텐츠는 단순히 한번 방송되고 사장되는게 아니라 정보통신(ICT)산업과 가치사슬을 이루며 동반성장을 이끄는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이라며 “정부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인적·물적·기술적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가 △네트워크·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콘텐츠 제작시설, △ 글로벌 온라인 배급·유통 지원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 △핵심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 기능을 하며 방송산업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