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한 와일드 판타지 온라인 게임 ‘워베인:어둠의 부활(warbane.mgame.com)의 3차 레볼루션 테스트를 26일 오후 4시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시즌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개 국가간 대립을 주제로 국가대항전, 길드전, 아레나전 등 그 목적과 규모가 요일별로 다른 전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강력한 전장을 체험할 수 있는 MMORPG(다중 접속역할 수행게임)이다.
이번 3차 레볼루션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지난 레볼루션 테스트에서 처음 공개된 사냥꾼을 비롯해 전사, 도적, 마법사, 사제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6종의 종족이 되어 사냥과 퀘스트를 통해 5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후 60레벨까지는 주로 전쟁 참여로 획득한 업적 포인트를 많이 쌓은 유저의 순위와 기준에 맞도록 상대 레벨이 주어지는 명예 레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게임 조작법부터 채팅 방식, 클래스간 전투나 PvP 밸런스 변경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밀한 부분까지 수정, 보완된다. 속도감 있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공격력,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소환수 요정과 빠른 이동을 위한 공중 탈 것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에 워베인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경험치 물약, 무기 및 방어구 강화주문서 등 접속 일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워베인은 다음달 23일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