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공용통신사업자 KT파워텔(대표 박헌용)은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CUP(치어 업 파워텔 Cheer-Up Powertel)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파워텔을 즐겁게 한다’라는 뜻과 함께 ‘하나의 컵(Cup)에 파워텔 직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담아 전진한다’ 라는 의미를 담았다.
KT파워텔은 이를 위해 워크숍, 창사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국내 유명산·둘레길을 함께 걷는 치어 업 루트, 월간 우수부서에 대한 팀별 자율활동을 독려하는 컵 팀워크 데이, 명사초빙 아침경연, 소외아동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KT파워텔은 지난 28일 CUP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광덕산을 올랐다. 박헌용 사장과 정재진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노사가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