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글로벌 1등 의지 담아 CI 변경](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8340_20110531143716_588_0001.jpg)
CJ그룹(회장 이재현)은 기업 이미지를 대표하는 CI를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새 CI는 기존의 꽃(Blossoming)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글자체보다 힘이 느껴지는 서체로 바꿔 ‘유연하지만 경쟁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1등 정신’을 표현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새 CI는 CJ가 지난해 제2 도약 선포 이후 ‘2013년 글로벌(Global) CJ, 2020년 그레이트(Great) CJ’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는 계열사 영문로고의 글자체도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대비해 대문자로 바꿨다. 표기법 역시 상단 맞춤으로 표기해 1등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상승의 의지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