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기업 예술교육 지원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문화경영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 예술교육 2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국악감상법 및 가야금, 난타뮤지컬교육,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창의적 소통을 위한 연극 교육, 오카리나, 직장인 밴드 등 다양하다.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전문예술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기업예술교육 1차 지원사업에서는 15개 기업을 선정해 직장인 밴드, 통기타, 오카리나, 합창단 등 음악 분야와 현대미술,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에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