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인수합병(M&A) 활성화와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중소기업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중소벤처기업 M&A전략과정’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중소벤처기업 M&A시뮬레이션 △계약서 작성요령 △회계·세무·법률 유의사항 △대상기업 발굴방안 △실태조사 △기업가치평가 △M&A협상 △인수후 합병전략 등 M&A추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중진공은 올해 4월 호남권, 5월 대구경북권 교육을 하고, 6월 부산경남권, 7월 대전충청권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정권 중진공 투자사업처장은 “M&A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이 중소벤처기업 M&A사례 위주로 강의함으로써 M&A 인식전환과 실무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