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수 이엠코리아 사장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종합 기계 전문제조업체인 이엠코리아의 강삼수 사장은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기계정밀가공 및 조립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쌓았고, 국가 주요산업(방위산업, 발전설비산업, 기계조선산업, IT산업 등)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계 가공분야에 축적된 기술력을 근간으로 공작기계 핵심 구성품을 자체 개발·생산함으로써 기술력과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재고관리와 관리업무의 효용성을 높였고, 생산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작업환경 개선과 품질 안정화를 이뤘다. IS09001, 14001 인증을 획득해 품질 및 환경경영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엠코리아는 2003년 매출 103억원, 2006년 369억원, 2008년 470억원, 2010년 605억원, 2011년도 700억원(목표)으로 연평균 40%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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