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018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연장한다. 이번 후원 연장으로 김연아 선수는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시 2012년 3월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은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는다. 1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협약식’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과 김연아 선수(가운데),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가 후원증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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