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은 서울대 정보기술(IT)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 통합관리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대가 전산장비 및 SW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 예방 정비와 진단·분석 서비스로 장애 예방 환경을 구축하고, 긴급상황 시 즉각적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IT업무 처리 능률을 향상하는 게 목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사업에서 △서버 및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상용SW, 보안장비 등 전산장비 유지보수 △캠퍼스 전산망, 메일서버 백업 등 정보 기반 서비스 △보안관제 사고대응 장비 등 정보보안 기반 서비스 △IT서비스센터 운영의 4개 부문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ITSM 기반의 통합 유지보수 체계 확립과 목표 수준 정립 및 평가를 통한 유지보수 확대 극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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