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는 2015년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BAO)’ 서비스 부문에서 IBM이 16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일 밝혔다.
IBM은 지난 5년간 BAO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14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또 관련 업체 및 솔루션을 25건 합병했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턴트도 8000명에 이르고, 정보 분석 관련 특허도 500여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대용량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1억달러 투자를 발표하고 오픈소스 ‘하둡’에 기반한 대용량 스트리밍 데이터를 분석하는 신규 서비스 20가지도 선보였다.
송진오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파트너는 “BAO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솔루션 및 서비스로 다양한 산업군에 BAO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IBM은 허츠, 에이비스, 펩시, 베스트바이 등의 글로벌기업은 물론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코야병원, 뉴욕 국세청,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시,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시 가족복지부 등 공공, 의료분야에도 BAO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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