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어드벤처 게임 `오븐 브레이크`, 이번엔 국내 마켓 노린다

[모바일&콘솔] 어드벤처 게임 `오븐 브레이크`, 이번엔 국내 마켓 노린다

 애플 앱스토어 미국 전체 무료 어플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과시한 `오븐 브레이크`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데브시스터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오븐 브레이크를 6월 초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하고 올레마켓, 오즈스토어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븐 브레이크는 생강빵(진저브레드) 캐릭터를 마녀의 마법 오븐에 구워지기 전에 탈출시키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화면 구성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난이도에 따른 3가지 모드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컴투스는 오븐 브레이크 출시에 앞서 5일 까지 컴투스 홈페이지에 SKT 안드로이드 폰 유저들을 위한 게임 소개 페이지를 개설하고, 해당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등에 소문 내면 추첨을 통해 출시 후 게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게임영상을 온라인에서 홍보하고 해당 페이지 URL을 1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이용자 중 10명을 선정해 새우버거세트를 선물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