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디에스(대표 김형원)가 성능관리(BSM)솔루션 ‘파인엑스(PineX)’를 2일 출시했다.
‘파인엑스’는 각각의 애플리케이션 등 IT인프라 성능관리가 아닌 최종 사용자가 체감하는 성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한국이디에스는 ‘파인엑스’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네트워크, 서버 구간별 성능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최종 사용자가 체감하는 성능을 관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파인엑스’는 △실시간 방문자 수, 평균 응답시간, 최대 응답시간, 호출건수 등 모니터링 △클라이언트, 네트워크, 서버 구간별 성능 모니터링 △목표시간 내 응답률 수준과 서비스 성공률을 통한 서비스 가용성 분석 △장애로 인해 영향 받은 서비스 및 시스템 분석 △국가별, 지역별, 사용자 정의 지역별 서비스 성능 분석 △수집된 다양한 정보의 통계·보고 기능 등을 구비했다.
이외에도 도메인과 관련된 시스템별 주요 리소스 사용 현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김형원 한국이디에스 대표는 “‘파인엑스’를 통해 병목구간을 확인함은 물론이고 서비스수준협약(SLA)의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 중지로 인한 손실비용 최소화로 고객만족도와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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