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7일 신작 ‘사이퍼즈’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사이퍼즈는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이 6년 만에 공개한 신작이다. 게이머들이 팀을 이루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상대팀 건물을 파괴하는 방식의 3D 액션 게임이다.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액션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공개 테스트에는 새로운 캐릭터 2종과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돼 총 18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네오플은 공개 테스트 이후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고객응대로 유저 중심의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신철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이후 첫 선을 보이는 네오플의 차기작인 만큼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작품”이라며, “사이퍼즈의 성공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퍼즈는 마지막 비공개 시범테스트 당시 총 10만명의 유저가 참여해 평균 플레이 타임 240분·3일 이상 재 접속·유저 비율 87%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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