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목동에 콘텐츠 · 미디어 창업 지원센터 개소

 KT(대표 이석채)는 콘텐츠·미디어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무공간과 기기 등을 지원하는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목동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목동센터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성남에 설립한 모란센터에 이은 것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비롯한 IT인프라와 사무제반 시설을 갖췄다.

 목동센터는 1인창업기업용 사무실 20여실, 3~5인용 20여실, 10인 이상 25인 미만 창업기업용 3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건물에 소규모 영상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올레미디어스튜디오’가 자리잡고 있어 촬영 장비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KT는 올 하반기 부산, 대구 지역에도 관련 센터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대전, 광주 등으로 설치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1577-6135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