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회장 홍대형)는 오는 17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무선데이터 트래픽 폭증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G 주파수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G 주파수 정책 심포지엄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전자신문 등이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스마트 시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폭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문가들은 2009년 말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 이후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 이동통신망으로는 늘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한국방송협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삼성전자, LG전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파수 소요현황과 주파수 할당 △주파수 이용기술 △이동통신망 구축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에 이어 ‘스마트 시대를 여는 주파수 정책’을 주제로 패널토론회가 진행된다. 문의 (02)3453-5555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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