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탈레브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을 만나 오는 10월로 예정된 경주 UNWTO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UNWTO 총회에는 세계 154개국 관광장관과 대표단, 관광 관련기구, 협회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관광 분야의 최대 국제회의다.
정 장관은 이날 “UNWTO가 경주 총회 준비를 위해 보내준 업무협약 서한을 잘 받았다”면서“협약서에 있는 내용을 충실히 이행, UNWTO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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