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텍이 우리아비바새명의 TM센터 재구축을 수주하며 제2 금융권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브리지텍은 최근 우리아비바생명과 9억원 규모의 TM센터 구축 계약을 맺었다. 이번 TM센터 재구축은 전국적으로 나눠진 콘택트 센터를 통합된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기반으로 재구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리지텍의 IPCC솔루션인 ‘아이프론(IPRON)’은 IP기반으로, 상담원들이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면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아 전국에 지사를 둔 기업이나 재택근무가 필요한 회사에 적합하다.
브리지텍 측은 “우리아비바생명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콜센터 수주를 통해 2금융권이라는 새로운 텔레마케팅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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