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서비스 ‘24hz’를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24hz 채널’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4hz 채널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채널 형식으로 실시간 전송해주며, 사용자는 별도의 선곡과 조작 없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채널을 선택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웹에서 24hz를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내 재생목록, 청취기록 등을 스마트폰에서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24hz 채널은 안드로이드를 시작으로 아이폰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류형규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실장은 “향후에도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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