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윤종용) 특허표준지원센터(iPAC)는 오는 15일 최근 특허분쟁이 급증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지재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 특허 세미나’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현지 유명 로펌인 ‘베이징산유’와 국내 특허법인 ‘태평양’ 등 국내외 중국 지재권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특허행정 집행법 △특허침해 판정법 등 중국의 최근 지재권 제도와 △중국에서의 침해 소송 및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진흥회는 이번 세미나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특허경영 및 분쟁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재권 전문가에 현장 지재권 무료 컨설팅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