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대표 곽제동)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아우리’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IT 아웃소싱 업무를 수행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동부CNI는 서비스 수준 협약(SLA:Service Level Agreement)에 의거, 향후 3년간 ‘아우리’ 운영을 담당한다. ‘아우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공항 기업을 실현하고자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에 근거해 약 2년에 걸쳐 구축된 시스템으로, 재무회계, 예산관리, 관리회계, 성과관리 등 전사자원관리(ERP) 기반 모듈로 구성돼 있다.
이충식 동부CNI 상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아우리‘ 아웃소싱을 통해 최적의 시스템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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