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디지털만화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측은 △만화 앱을 제작, 무료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T아카데미’에서 제공하고 △만화저작권관리시스템을 지원하며 △T스토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제공하는 등 교육부터 콘텐츠 유통까지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이주식 서비스플랫폼 부문장은 “만화가들이 아직 디지털 만화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지 않은 만큼 우리 회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