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한 코디에스의 대표가 자사주 취득을 단행했다.
디스플레이검사장치 및 전기차용 충전기 전문기업 코디에스(대표 박찬중)는 임원, 주요주주 특정증권소유변동에 대한 공시를 통해 박찬중씨가 지난 9일 2만603주, 고세원 상무가 4230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찬충 대표는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 및 현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하여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에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디에스는 2011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상승한 84억원, 영업이익은 75% 성장한 23억원을 달성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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