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교총 "교육도 스마트하게"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사장(왼쪽)과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13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스마트 러닝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스마트러닝 확산을 위해 ▲교육 콘텐츠의 제작 및 제공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식 개발 ▲교육 효율성 향상을 위한 IT통신기술 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사장(왼쪽)과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13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스마트 러닝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스마트러닝 확산을 위해 ▲교육 콘텐츠의 제작 및 제공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식 개발 ▲교육 효율성 향상을 위한 IT통신기술 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과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양해각서(MOU)를 13일 교환했다.

 SKT와 교총은 △교육 콘텐츠의 제작 및 제공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식 개발 △교육 효율성 향상을 위한 IT〃통신기술 적용 등에 보조를 맞춘다.

 SKT는 연수프로그램, 공모전 등으로 교육계가 스마트러닝 확산에 의욕을 보일 수 있게 지원한다. 신청자 중 100~200여명을 선발해 다음달 25일부터 5일까지 2주동안 서울에서 스마트러닝 관련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러닝 우수교사에 상금, 해외연수를 제공하는 공모전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20일부터 교총(www.kfta.or.kr),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 세계미래포럼(www.wff.or.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