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직무대행 김은현, 이하 SPC)가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공동의장 박선정·황성현, 이하 BSA)과 공공기관 대상 ‘SW 자산관리(SAM)세미나’를 개최한다.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SW 자산관리 교육은 처음으로, SPC는 정품 SW 사용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내 SW 불법복제를 방지하고,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SPC와 BSA는 오는 15일 강원도청에서 첫 세미나를 시작해, 하반기 서울과 부산, 대전 등에서 로드쇼 형태로 진행한다.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은 “SW 자산관리 교육은 국내 SW 불법복제율을 낮추고 SW 시장을 보다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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