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 담당자와 대학·특성화고 학생이 직접 만나 채용과 취업의 이해를 넓히는 취업솔루션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15일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1차 취업솔루션 10~20’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삼성전기, BNT, 부산세무사협회 등 5개 기업이 채용설명과 면접에 나서며,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조기 취업의 장점’을 주제로 특강과 산·학 업무협약 체결, 취업·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취업 솔루션 10~20’이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대학·특성화고 학생(10대와 20대 연령)과 만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문제를 함께 극복해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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