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엔 불법소프트웨어 아웃...특별강사 안상태 "저작권 꼭 지켜줄 뿐이고~"

한국소프트웨어협회(SPC)는 14일 오전 서울 동구로 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올바른 SW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과 SW 저작권 특별강사 개그맨 안상태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다짐하고 있다. / 사진 = SPC 제공
한국소프트웨어협회(SPC)는 14일 오전 서울 동구로 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올바른 SW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과 SW 저작권 특별강사 개그맨 안상태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다짐하고 있다. / 사진 = SPC 제공

SPC는 14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정품이 흐르는 교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14일 오전 서울 동구로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전교생 150여 명과 함께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인 “정품이 흐르는 교실”이 진행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전국 80여 개 초등학교 약 1만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특별강사로 위촉 받은 개그맨 안상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trend@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