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대표 신중철)에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슈팡’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소셜커머스’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개편된 슈팡은 지역딜과 배송딜이 구별되어 있고, 전체보기가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딜을 찾을 수 있다. 또 상품 설명을 읽다가 바로 구매하고 싶을 때는 스크롤을 위로 올리지 않아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퀵링크를 달아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MD 추천 코너와 브랜드존은 물론이고 판매 실시간 순위를 알 수 있는 슈팡 실시간순위를 추가했다.
이 회사 전략기획팀 최병옥 팀장은 “사용자 중심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며 “향후 콘텐츠 생성 등 보완작업을 거쳐 단순한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가 아닌 정보전달 및 즐길거리가 많은 커뮤니티 형식의 소셜커머스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로드림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이달 17일까지 ‘아낌없이 퍼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의 당첨자에게 자뎅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확인은 21일 슈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환권은 22일 문자로 일괄 발송된다. 한편 슈팡은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드림캐쉬 2천점을 지급해주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