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LG전자 2011년형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2011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LG전자 2011년형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세계 최대 용량을 구현한 ‘2011년형 양문형 냉장고’로 고객만족상을 받았다.

 지난 2월 출시돼 국내외서 호평받은 이 제품은 기존 폭과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850ℓ의 세계 최대 용량을 실현해 냉장고 크기에 대한 개념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냉장고 안 또 다른 냉장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설계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불편 없이 사용 가능토록 한 점이 인기를 끌었다.

 ‘매직 스페이스’는 또한 냉장실 문 상단 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관 식품 및 용도에 따라 3, 4단 등으로 구조를 바꿀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용량도 기존 ‘홈바’의 3배 가까이 커(1.5ℓ 음료수 11병을 넣을 수 있는 공간) 실용성을 더했다.

 2011년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는 부가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안심 제균 필터’를 통한 제균과 탈취 기능이 대표적이다.

 안심 제균 필터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및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리스테리아균 등 각종 세균을 제거한다. 국내외 공인인증 기관에서 99.9% 제균 성능을 입증받기도 했다.

 또 특허받은 제균 활성 성분의 4단계 필터를 활용해 먼지·곰팡이·세균·냄새입자를 제거하고 냉각 시스템과 연계해 청정 냉기를 칸칸마다 별도 토출구로 내보내 식중독 등을 예방한다.

 업계 최초로 스마트 진단 기능을 적용한 것도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만의 특징이다.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이 제품은 기능 이상 발견 시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휴대폰이나 전화기를 이용해 냉장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송, 제품 진단결과를 상담원이 안내하고 조치방법을 설명해준다.

 외형 디자인은 유리를 손상 없이 원하는 문양으로 고온에서 성형시킨 신공법 ‘주얼리 글라스’를 적용해 입체적인 질감을 구현했다. 하상림·김상윤 등 유명 디자이너 작품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패턴을 강조했다. 또 주방가구와 어울리도록 돌출형 외부 손잡이를 없애고 가로 형태의 ‘실크 핸들’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야채 산화를 최소화하는 ‘진공밀폐 야채실’, 급속 냉각 가능한 ‘영하 35℃ 특냉실’ 및 탈착 사용 가능한 ‘도어 아이스 메이커’ 등 기능도 갖춰 똑똑한 냉장고로 진보했다는 평이다.

 가전제품의 가장 기초이면서 중요한 전력 소모에 있어서도 신제품은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택, 소비전력을 기존보다 최고 3.2kWh 낮췄으며 효율적인 온도 제어 기능으로 냉기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 850ℓ ‘와이드 홈바’ 모델의 경우 소비전력은 월 기준 34.6kWh로 연간으론 6만6000원 가량 전기요금이 소요된다. 이는 800ℓ급대 제품 중 최저 소비전력을 실현한 것이다.

 김정태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장은 “2011년 디오스 냉장고는 저장 용량,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절전, 저소음을 유지한 스마트한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디오스 냉장고만의 사용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LG전자 2011년형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LG전자 스마트 가전 신제품` 발표회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센터에서 열렸다. 광고모델인 김태희씨가 다양한 절전 모드와 스마트 그리드 기능을 탑재한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 가전 신제품` 발표회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센터에서 열렸다. 광고모델인 김태희씨가 다양한 절전 모드와 스마트 그리드 기능을 탑재한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