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KTEC·회장 박영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전파진흥협회의 지원을 받아 이동통신재판매사업(MVNO) 관련 제반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국폴리텍I대학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MVNO 개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비즈니스 모델 및 마케팅 전략 △가입자 유치 고객서비스(CS) 이론 교육 △가입자 전환 전산처리 실무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KTEC은 그동안 케이블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케이블기술교육’ 및 ‘맞춤형 기술교육’ ‘VoIP 심화 기술 교육’ 등을 해왔다. 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박영희 회장은 “정보보안 강화 방안,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책임과 관련 법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블기술인연합회 홈페이지(www.ektec.or.kr)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홈페이지(www.kcta.or.kr)에서 볼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