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분야별 분과협의회 구성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요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오경수)는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권익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과협의회 발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지식관리(KM)·콘텐츠관리·업무프로세스관리(BPM)·검색 △정보보호·보안 △전사자원관리(ERP)·공급망관리(SCM) △지리정보(GIS)·위치기반서비스(LBS)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고객관계관리(CRM)·데이터웨어하우스(DW) △제조정보화 △모바일SW 등 7개 분야 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분과협의회가 구성되면 참여기업간 컨소시엄 구성과 공동 마케팅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우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진흥팀장은 “회원사의 추가 수요를 반영, 하반기에 분야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오는 7월 8일까지 분과협의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자격은 협회 정회원사 가운데 해당분야 매출이 전년 총 매출액의 30% 이상인 SW기업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