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현대엠앤소프트와 공동으로 8월 13일까지 내비게이션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보상 대상 제품은 현대모비스(옛 현대오토넷 포함) 폰터스의 전 제품과 지니·맵피를 탑재한 타사의 모든 제품이다.
기존 사용 제품을 서울 용산 폰터스 서비스센터에 현대택배(1588-2121)를 통해 착불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폰터스 K-7 4GB(정가 29만원) 제품을 22만원에, 폰터스 PU-7 8GB(정가 35만원) 제품을 26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PU-7은 지니 건물과 도로 등 주요 시설물의 실제 고도를 지도에 구현한 지니 풀 3D맵을 탑재하고 있으며, 유료였던 3D맵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K-7은 지니 2D맵을 탑재했으며 두 제품 모두 7인치 LCD를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나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