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동북아 최고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이 2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가한 정병섭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여객팀장(왼쪽 다섯 번째)이 수상 항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2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가한 정병섭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여객팀장(왼쪽 다섯 번째)이 수상 항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중국 여행전문지로부터 최고의 동북아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2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National Geographic Traveler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는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스상에서 발간하는 월간 여행지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항공사, 호텔, 최고 여행지 등 관광과 관련된 각 부문의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2009년과 2010년 ‘최고 외국 항공사상’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승객들이 항공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강화해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대한항공이 2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정병섭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여객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2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정병섭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여객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