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경북 MICE 포럼 및 대구경북 MICE 연합 총회’가 23일 대구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컨벤션뷰로와 한국MICE육성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총회의 주제는 ‘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 MICE산업 활성화 방안’이다.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의 이창현 박사와 한국MICE협회의 김용철 사무총장이 MICE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엑스코, 대구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EXCO 주변의 MICE복합단지 개발 및 활성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대구경북 MICE 연합 총회에는 62개 협의체 대표가 참석해 MICE분야별로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활동을 위한 실무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통틀어 일컫는 ‘회의산업’을 말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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