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IPTV ‘B tv’를 통해 국내 3대 백화점의 에코 전단지를 소개하는 ‘TV 쇼핑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코 전단지는 기존 신문의 속지 형태로 배포되던 전단지를 TV상에 구현한 것이다. 시청자가 리모컨 클릭 한 번만으로 IPTV 화면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의 지점별 판매 정보를 비롯해 이벤트, 프로모션 정보가 제공된다.
박용길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에코 전단지는 종이 전단지를 대체하는 환경 친화적인 정보전달 수단”이라며 “B tv의 에코 전단지 서비스가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실질 구매확률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