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22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프리미엄 블로그 ‘티스토리(www.tistory.com)’ 이용자들이 티스토리 주소로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메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티스토리 도메인 서비스는 블로거의 티스토리 주소를 메일주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소.tistory.com’을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주소@tistory.com’ 메일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티스토리 메일주소 생성 시 기존 ‘다음 메일"과 연동하며, 다음 메일에서 티스토리 메일주소로 메일 수발신이 가능하다. 또한, 메일자동분류 설정을 통해 티스토리 메일 주소만 분류해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 늘어나는 메일 용량(기본 10GB, 초당 6byte 용량 증가), IMAP/POP3/모바일웹 등 메일 서비스와 지능형 스팸차단서비스, 주소록 등 ‘다음메일’의 주요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다음 송세정 커뮤니티본부장은 “다음은 프리미엄 블로그 티스토리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티스토리만의 메일 주소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다음메일 연결과 함께 향후 티스토리 이용자들이 다음의 주요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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