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KOVA·회장 황철주)는 오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력 및 에너지 분야에 활용 가능한 IT기술을 소개하는 ‘2011 전력/에너지-IT 기술 비즈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즈라운드에는 총 17개 IT중소기업이 참가해 기술을 전시하고, 솔루션을 발표한다. 발표를 통해 소개되는 4개 기술은 △통합 에너지 모니터링 및 관제 기술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 △전력선 통신을 이용한 전력IT 응용 기술 △스마트 LED 지하주차장 제어 시스템 등이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전력/에너지-IT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추진사업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려 IT중소기업들의 향후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
권건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