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2011년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참관객 28만 명, 계약금액 약 2억 달러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낸 지스타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 초부터 국내외 주요기업들의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으며, 특히 E3 기간에 운영한 지스타 홍보부스를 통해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 참가의사를 받았다.
지스타 2011은 7월 15일 이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경우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09년과 2010년에 참여한 기업은 추가로 연속 참가할인의 혜택을 받는 등 참가형태에 따라 최대 30%의 할인이 주어진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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