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바다낚시게임 ‘출조낚시왕’에 제주도 맵을 추가하면서,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제주도 맵은 아시아 채널의 전체 어종이 골고루 등장하며, 신규 이용자부터 고레벨 이용자까지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쏠배감펭’ 등 제주도만의 특별 어종 10종이 출현해 게임의 흥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국민 할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김태원을 홍보모델로 선정해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라디오 음성 광고로 김태원의 ‘낚시송’을 만나볼 수 있으며, 6개월 동안 출조낚시왕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평소 낚시 마니아로 알려진 김태원은 “광고녹음 현장에서 직접 ‘낚시송’을 작곡해 불러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도 맵 오픈을 기념해 내달 21일까지 한 달 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주도만의 특별 어종인 쏠배감펭 어획 시 해당 방 전원에게 게임머니(2000셀)를 증정하고, 최다 쏠배감펭 어획 유저에게는 제주도(2인) 여행권이 주어지며, 이벤트 기간 내 20레벨 달성 시 게임 내 아이템인 김태원 선글라스를 전원 지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