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c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맞춤형 패키지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환위험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국제법률자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S&Tc는 공랭식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CEO의 역량, 재무건전성 등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히든 챔피언’은 일반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강소 기업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국형 히든 챔피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S&T그룹 계열사인 S&T대우도 지난해 6월 한국수출입은행의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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