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5000만부 이상이 판매된 인기소설 해리포터 시리즈가 전자책과 소셜게임으로 탄생한다.
23일(현지시각) 해리포터 작가인 조안 K. 롤링은 ‘포터모어’ 사이트(Pottermore.com)를 런칭하며 이곳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7권에 대한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리포터 전자책 서비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해리포터는 1997년 발행된 이후 현재까지 4억5000만부 가까이 판매되며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판타지 소설이다.
원작과 영화가 엄청난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해리포터 전 시리즈의 전자책이 포터모어에서만 단독으로 제공된다는 점에 아마존닷컴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 하지만 아마존닷컴의 전자책 리더인 킨들에서도 호환되도록 할 예정이다.
포터모어 사이트는 7월 31일 오픈한다. 바로 해리 포터의 생일이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또한 7월에 개봉된다.
▶기사 원문
http://www.businessweek.com/technology/content/jun2011/tc20110623_487789.htm
http://blogs.wsj.com/speakeasy/2011/06/23/j-k-rowling-plans-to-give-the-harry-potter-back-stories/
http://www.time.com/time/arts/article/0,8599,2079600,00.html
http://news.cnet.com/8301-13506_3-20073608-17/harry-potter-online-world-to-conjure-up-e-books/?tag=topTechContentWrap;editorPicks
http://news.cnet.com/8301-13506_3-20073608-17/harry-potter-online-world-to-conjure-up-e-books/?tag=topTechContentWrap;editorPicks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