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이 인기 모바일 롤플레잉게임 ‘메이플스토리 라이브’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 라이브는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매 편마다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새롭게 등장하는 거대 보스 몬스터,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 등 전작보다 한층 더 풍성한 재미요소가 추가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몬스터 팜 시스템은 필드에서 사냥한 몬스터를 유저의 농장에서 펫으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소환해 라이딩, 물약 자동 섭취, 아이템 자동 줍기 등 사냥 보조 역할을 맡길 수 있다. 또 다른 유저들의 농장을 방문하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셜요소까지 구현돼 있다.
넥슨모바일은 메이플스토리 라이브 출시 이후에도 캐릭터·보스·스토리·맵·퀘스트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엄지족들의 재미를 지속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레벨에 따라 삼성 스마트TV·아이패드2·메이플스토리 코믹북 전집을 비롯하여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라이브는 SK텔레콤에 이어 KT에서 7월 4일, LGU+는 7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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